경북도청 공무원 노조는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안이
일본 시마네현의회에서
가결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오늘 오전 8시 20분부터
이를 규탄하는 대회를 엽니다.

노조는 오늘 대회에서
시마네현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은 군국주의 망령의
부활을 꿈꾸는 소아병적인
망동이라고 비난하고
자발적인 조례안 파기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규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도로위에 펴놓은
일장기와 시마네현기를
출근 차량이 지나가면서
훼손하는 행사를 한 뒤
훼손된 기들을 일본 외무성과
시마네현청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도
오늘 오전 다케시마의 날
조례가 가결되면
일본에 대한 항의와 규탄의
표시로 일장기 화형식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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