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PID 오늘 개막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3월 16일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인
PID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2백여개 업체와
해외바이어 천8백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소재전문 전시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국제섬유패션박람회
참가업체들이 부스를
꾸미느라 분주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섬업체와
지역의 직물업체 등 국내외
220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올해는 특히 웰빙을 겨냥한
다양한 기능성소재 개발
업체들이 많이 참가해 신소재
개발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현우/ PID사무국 본부장
"나노섬유 등 신소재 업체많다"

해외바이어도 미국의 메이저들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 중국 등
57개국 천8백여 명이 사전등록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 상가 구매단
120여 명과 중국 바이어 참관단
백여명도 전시장을 찾기로 해
참가업체들의 기대가 큽니다.

김영수/신명 대표
"신소재 가지고 나와 기대"

전시회 기간동안
지역의 패션디자이너들이
대구컬렉션을 여는 것을 비롯해
신소재 개발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립니다.

(클로징) 올해 4회째를 맞은
PID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재전문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