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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행업계 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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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익

2002년 04월 16일

여객기 추락사고로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중국특수를 기대하던 관광업계가 찬바람을 맞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대구시와 항공사들은 월드컵 기간에 대구공항을 이용할 관광객이 3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고 신규노선 취항과 전세기 운항 계획을 잇따라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중국인들이 한국여행을 꺼리거나 국내 중국관광 붐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대구와 칭다오, 상하이를 오고 간 항공기 3편에는 아직까지 무더기 예약취소 현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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