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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아>중국노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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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5년 03월 14일

이달말부터 대구와 중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이
크게 늘어납니다.

중국으로 향하는 출국자 수도
해마다 늘어 중국노선은
대구공항이 광역권 허브공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여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대구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대폭 늘어납니다.

대한항공은 겨우내 중단됐던
중국 선양과 옌타이, 칭따오
직항편을 주2회씩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2개국 3개 노선인
대구공항 국제선은 2개국 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정영근/대한항공 공항지점
"늘어나는 중국 항공수요 맞추기 위해 3개 노선 주2회 운항"

아시아나항공도 6월쯤 상하이
노선을 주4회로 늘리고 필리핀 노선 취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CG> 지역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면서 올 한해 대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떠나는 사람이
12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승종/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클로징> 대구공항이 명실상부한 광역권 허브공항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남아와
일본 등지를 연결하는 다양한
노선 확보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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