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정부가
7월15일부터 낙동강 물 이용 부담금을 부과하면 공업용수 사용량이 많은 섬유업계의 부담이 늘 것으로 보고 부담금을 현재 톤당 100원에서 90원으로 내려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공업용수의 절반이 넘는 2,845만톤을 사용한 염색산업단지는 물 부담금을 적용하면 28억원을 추가로 내게 돼 제조원가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부담금을 내리고 부가가치세 공제나 별도의 세제감면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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