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조해녕 대구시장의 아파트
출입구에 오물을 던진 혐의로
장애인 단체 회원 31살
이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단체 '밝은 내일' 소속인 이씨는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청암재단 사태와 관련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조 시장의
아파트 출입구 현관에 오물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이 이씨를 연행하자
함께 있던 장애인 10여 명이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서에
들어가려다 제지 당하자
10시간 가까이 경찰서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