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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봄가뭄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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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3월 11일

경북 북부지역에
봄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이른 봄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고로쇠 수액채취장이 마련된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자연휴양림입니다.

의성군은 올해부터
휴양림 5ha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세입을 올리고
군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하순부터
시작된 수액채취 실적은
예상에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

INT/김관우/의성군 주민산림과

지난해 12월부터 석달동안
북부 내륙지역의 평균강수량은 40.7mm로 예년평균 60.9mm의
3분의 2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에따라 안동과 의성,
예천에서는 개울물이 마르고
있습니다.

안동댐의 저수율도
예년보다 낮습니다.

전화INT/허연강/
안동댐관리단 운영과장

올 들어 두 차례 폭설이 내린
경북 동해안과는 달리
북부 내륙지역에는 봄가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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