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장출동안돼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5년 03월 11일

112 신고 전화의 생명은
신속한 출동입니다.

기동화 되고 있는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출동과 검거가
필수적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석헌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ffect(경찰 무전 교신)

지구대로 부터 무전을 받은
경찰관이 재빨리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5분이내에 도착해
상황을 수습하고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서입니다

CG하지만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5분을 초과해 현장에
도착한 사례는 2천9백여건,
1.4%나 됩니다

CG또 3번이나 무전에
응답하지 않은 경우도
월평균 17건으로
200여건에 달합니다

두번 이상 전화를 건
독촉 신고율도 10%로
경찰이 제때 출동하지 않아
주민불안과 민원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지연출동이
잦은 지구대와 직원을
특별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지연출동에 대한 경위조사와
소집교육,그리고 인사상
불이익을 줄 방침입니다.

신속한 출동이 경찰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양명욱/대구경찰청 생활안전계장

혁신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지구대 개선방안을 통해
출동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 날 지 지켜 볼 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