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시도당 위원장
선출에 10명에 가까운 후보들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게 됐습니다.

열린 우리당이 오는 20일
시,도당 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오늘 중앙위원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는 8명,
경북은 9명이 출마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현 이재용
위원장이 불출마 선언을 해
김태일 교수가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고, 경북은 박기환
현 위원장이 앞선 가운데
홍의락 김태수씨 등이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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