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생매립장이
오는 2008년까지 현재의
2배 규모로 확장됩니다.

대구시는 하루 천60톤을
매립하는 위생매립장이
3~4년 후에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사업비 천4백억원을 들여
18만평인 위생매립장을
32만여평으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 매립장
실시설계를 끝낸 뒤 내년
4월 착공할 예정이며,
서재리 주민들과 약속한
매립가스 재활용시설과 폐기물
고형 연료화시설, 그리고
수목공간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그러나 서재리 주민 등
매립장 확장 반대 비상대책위는
이런 대구시의 입장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매립장 확장에 대한 주민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