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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혁신의 불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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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3월 10일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 군과 함께
잘못된 제도와 관행 등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결의와 다짐을 했습니다.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혁신에 솔선한다"-싱크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 단위에서 전 시군이 참가하는 혁신대회가 열렸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바꿀 것은
바꿔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역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도에 섭니다.

혁신의 대상은 잘못된 제도나 관행뿐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태도나 사고까지 포함됩니다.

도는 우선 성과 중심의
인사체제로 바꾸고 조직의
자율성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도민들의 참여와
혁신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현장 위주의 행정과 교육도
늘릴 계획입니다.

이의근/도지사
"오늘 대회를 계기로 혁신
마인드 확산되길 ...."

특강에 나선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도 혁신은
생존을 위한 변화와 수단이라고
정의하고 수요자에 맞춘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오 장관은 공공기관의
경쟁력이 민간기업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직원들의
정년보장 의식 때문이라며
앞으로 혁신성과가 미흡한
기관과 직원들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영교/행자부 장관
"옛날 타성에 젖어선 안된다"

클로징)오 장관은 특히
올해부터 국민들도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과제들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혀
공직사회의 적잖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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