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최근
급속히 떨어지면서
지역업체들의 환차손 금액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대구.경북기업들이 올들어
환차손으로 수출보험공사로부터
보전받은 금액은 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8배나 늘었습니다.

대구,경북기업들의
환변동 보험 가입건수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4백20건에 불과해
상당수 수출업체들이
환차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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