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행인을 때려
숨지게 하고 강도짓을
한 혐의로 18살 김모군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어제 새벽 1시쯤 김천시 평화동에서 친구 8명과 술을 마시러 가던 20살 이모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일행 김모씨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달 구미와 김천에서 승용차 2대를 훔친 뒤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면서 길가던 45살 이모씨 등 4명에게 둔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뒤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畇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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