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포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50여평 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이 출동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내부와 포장 재료가 타면서 나온 유독가스 때문에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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