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크노폴리스 박차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3월 09일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
즉 디지스트의 입지가
달성군 현풍면으로 결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이 일대를
중심으로 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2015년까지 달성군 현풍과 유가면 2백87만평에 조성될
대구 테크노 폴리스,

공공연구소와 교육기관,
첨단기업이 들어서는
혁신 클러스터에 주거단지까지 갖춘 미래 신도시 형탭니다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의
핵심기관인 디지스트 입지가
현풍으로 결정됨에 따라
테크노 폴리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경북대와 계명대등의
이공계 대학을 유치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에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국내외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유치기관 선정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테크노폴리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종점인 대곡역에서 현풍까지 경전철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연내에
지방 산업단지로 지정하는등
추진일정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정원재 실장

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기반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1조9천억원에
이르는 테크노폴리스 사업비의 상당부분을 주거단지 분양을
통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분양이 성공할지
미지수인데다 많은 국비도
확보해야 하는등 걸림돌도 많아 재원마련 계획이 구체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