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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섬유업계 정보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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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3월 09일

섬유업계는 그동안
직물 설계를 대부분
수작업으로 해 왔습니다

그런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섬유업계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 이현공단에 있는
이 섬유업체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하던
원단 설계를 컴퓨터로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데이터만 입력하면
컴퓨터 화면으로 설계와
원가계산, 작업지시표 작성까지 끝나 제품 생산으로 이어집니다

왠만한 원단은 10분정도면
실제 원단과 똑같은 이미지까지 볼수 있어 수작업으로
할 때 보다 시간이나
비용절감면에서 획기적입니다

김정희/성재섬유 과장
"비용절감 많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지난해 직물공정 프로그램을
외부업체에 의뢰해
개발한 뒤 지난해 연말부터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탠딩/현재 지역에서는
백여개 업체가 이와같은
솔루션을 이용해 직물설계에서
생산까지 하고 있습니다

4백여개 업체도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섬유개발원은 다품종 소량
신제품 개발등 지역섬유업계의 대외경쟁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말용/섬개연 선임연구원
"카피문화 근절, 바이어 신뢰"

섬유개발연구원은 앞으로
복잡한 무늬까지 설계할수 있는
프로그램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지역섬유업계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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