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수정)디지스트 현풍으로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3월 08일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
즉 디지스트의 입지가
대구시 현풍면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미국 MIT대학은 디지스트의
입지평가 결과 현풍을 최적지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싱크 - 정규석 원장
1순위 현풍, 다음은 포항,경산

디지스트 입지연구 용역을
맡은 미국 mit 대학의 결론은
대구시 현풍면이었습니다

MIT는 대구와 미국을 연결한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밝혔습니다

MIT는 대구시와 지역사회의
추진의지가 높고 중앙정부와
원활한 협력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현재의 인프라가 다소
미흡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디지스트의 비전을 설정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대구시의
능력을 높이 샀습니다

토지획득 가능성과 친환경적인 연구단지 조성 가능성에서도
대구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포항은 해당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른 분야에서
대구에 뒤져 2순위에 그쳤습니다

스탠딩)디지스트는
조만간 대구시와 업무협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오는 20일을 전후해 이사회를
열어 입지를 최종확정할
방침입니다

달성군 주민들은 평가결과가
나오자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 유치위원장

경상북도는 MIT의 평가결과를
인정하고 앞으로 디지스트와
도내 기업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