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밤새 화재 잇따라
공유하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3월 08일

밤새 공장과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시뻘건 화염이 공장을
뒤덮었습니다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90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인화성 물질과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달성군 논공읍 공단에 있는
44살 안모씨의
이 욕조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밤 9시 40분쯤 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5명 잠을 자고 있었는데 경보 울려 나와보니
불길이 (보였습니다)"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공장 건물 4백여평과
욕조제품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3백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스탠딩/불이 날 당시
기숙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다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0시 20분쯤에는
대구시 송현2동
51살 이모씨의
1층 목욕탕에서 불이나
천 4백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목욕탕 건물 3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씨등
가족 5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또 어젯밤 7시40분쯤에는
상주시 병성동 하천둔치에서
63살 김모씨의 택시에서 불이나
운전석에 타고 있던
김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