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내린 폭설로
경북에서는 6억7천8백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울진과 포항 등 동해안
4개 시,군에서 12.6ha에 이르는 비닐하우스 215 동이
내려 앉거나 찢어졌고
축사 6 동 버섯재배사 2 동
주택 1 채가 부서졌습니다.
영덕과 포항에서는 농경지
16.4㏊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조사에
나섰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오늘도
공무원, 군인, 주민 등
4천 7백여명과 장비 5백 여대를
동원해 무너지 비닐하우스를
세우는 등 복구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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