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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정불화 일가족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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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5년 03월 07일

어젯밤 대구에서는
가정불화로 가장이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어젯밤 10시쯤 대구시 진천동
39살 최모씨 집에서 최씨가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인해 아내 33살 김모씨와
11살난 아들이 숨지고
9살난 딸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건의 원인은 가정불화였습니다.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수년째 일정한 직업이 없어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관 싱크

(스탠딩)최씨는 어제도 술을
마시다 숨진 김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최씨는 자신도 죽기위해 자해를 했지만 실패하자 형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알렸고
형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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