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어제부터 오늘새벽까지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경상북도와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울진군 온정면이
86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는등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영덕 67.5, 영양 26.8,
포항 20.7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경주 16.3,
대구 4.8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한편 경북도재해대책본부는
오늘 제설차와 덤프트럭등
장비 천여대와 공무원,
주민등 5천여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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