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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폭설 중계차(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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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3월 05일

대설경보가 내린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박영훈 기자!





기자> 네,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 나와있습니다.

어제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 이곳 포항에는 아직까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울진이 ( ), 울릉도 ( ),
영덕 ( ), 그리고 포항이 ( )로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진과 ( ), ( )는 대설 경보가, ( ), ( ) 등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특히 울진은 지난 1972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같은 폭설로 울진지역의
14개 초등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교에 들어가는등
포항과 영덕 등 모두 63개
초,중,고등학교가 오늘
휴교를 했습니다.

또 울진 후포항 등에는
700여 척의 어선이 발이
묶여 있으며, 100여 개 마을
2만여 명이 이번 폭설로
고립된 상탭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풍랑주의보까지 내려져 포항과 울릉도를 잇는
여객선 등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포항공항의 항공기 이착륙도
오늘 하루 전면 중단됐습니다.

폭설로 인한 교통통제도 잇따라
울진과 영양을 잇는 88번 국도와 포항과 경주 사이 929번 지방도 등의 차량 통행이
전면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 ) 등 일부 지역은
오늘 밤 늦게까지 최고
( )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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