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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크>우리는 좋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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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5년 03월 05일

주한미군이 실시하고 있는
좋은이웃 프로그램이
한미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한미유대 강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될
TBC 선데이토크,
김용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미래지향적인
한미관계를 위해 연합토지관리
계획에 따른 부대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긴장 완화와 유사시 한반도의
안보 보장에 있어서 대규모
동원 훈련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티모시 맥해일/美 19전구지원사령관
"미국과 한국 세계 최강 동맹국, 훈련 통해 단결, 한반도 지킬것"

맥해일 19전구지원사령관은
최근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가운데 한미동맹 강화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누구나
좋은 이웃이 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티모시 맥해일/美 19전구지원사령관
"19전지사내 한미친선서클
프로그램 통해 좋은 이웃이라는 것 보여주고 있다"

맥해일 사령관은 대구 시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환영에 감사를 표시하며 한반도 평화와 우호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습니다.

TBC 선데이토크는 내일 아침 7시 45분부터 50분동안 방송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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