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뮤지컬이 오늘과 내일
대구의 공연장 3곳에서
동시에 무대에 올려집니다.

대구시민회관에서는
서울극단연합 '민'이
마당극 형태로 각색한 뮤지컬 '신 콩쥐팥쥐'를 5차례
공연합니다.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도
명작동화를 각색해 뮤지컬로
만든 '빨간 모자와 음흉한
늑대'가 무대에 올려지고,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도
도깨비와의 우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는
뮤지컬 '혹부리 소년과 도깨비
난타'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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