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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역세권 개발구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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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3월 04일

대구시가 동대구 역세권 개발 구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을
독자적인 도시기능을 하는
새로운 도심으로 개발해
이일대 모습을 완전히 바꾼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동대구역 주변은
각종 규제가 많은데다
기차 소음도 심해 개발이
뒤쳐지면서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구시와 건교부는 지난
1993년 이후 역세권 개발계획을
세우다 외환위기를 만나 추진이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고속철도 대구도심 통과방안이 지상화로 정해지면서
시는 역세권 개발 구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개발방향도 그동안 계획했던
부도심 개념 대신 이 일대를
새로운 도심으로 만들어 독자적인 도시기능을 소화하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 김돈희 국장
2만불 시대 대비 신모델

고속철 대구-부산 구간이 완공되는 2010년까지 역세권을
교통과 관광, 비즈니스등
복합기능을 갖춘 지역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입니다

스탠딩)대구시는 외지인들이
갖가지 업무를 역세권안에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복합기능을 갖춰 고속철 시대
대구의 관문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CG)이를 위해 개발대상지를 역사를 중심으로 한 역지구와
역지구를 둘러싼 역세권, 그리고
무빙권역으로 나눠 개발할
방침입니다

(CG)시는 올연말 동대구역
개발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이 나오면 내년 6월까지 주변지역 개발구상을 마무리하고 제3섹터 방식으로 사업자도
선정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개발방안을
오늘 저녁 대구건설산업비전
심포지엄에서 공개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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