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미군기지 건설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용산사업단은
지난해 12월 울릉군 서면 태하리
3천9백여평에 군사기지 건설을 위한 농지전용신청을 했는데
울릉군을 거쳐 경상북도의
최종 협의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주 중
농지전용을 승인할 예정인데 국방부가 조성하는 군사기지는 실제 미 공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릉도에는 현재
5만5천여평에 군부대 시설이
설치되거나 추진중이어서
주민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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