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반월성 부근에서
삼국사기에 기록된 일정교의
교각 부재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 인왕동 반월성 부근
일정사 터를 발굴한 결과
일정교 교각을 최소 5단까지
복원할 수 있는 부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교각을 올려세우면
기초 지반석을 제외한 교각의 높이가 2.7미터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경덕왕 19년
궁 남쪽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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