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가 개학을 했지만
등록금 인상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영남대 총학생회는
학교측의 등록금 7% 인상과
총장선거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지난 28일부터 총장실을 점거해 나흘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로 취임한
우동기총장은 본관옆 국제관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도
등록금 인상 철회를 주장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간데 이어
총장 불신임과
동맹휴업안을 놓고
총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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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 총장실 점거 화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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