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 선거가 다시
치러지는 영천을 중심으로
오는 4월 30일 지역 재보선
선거구의 불법 선거 운동
단속이 강화 됩니다.

경상북도 선거관리 위원회는
선거전이 가장 뜨거워 질 것으로
보이는 영천 지역에 오늘부터
단속 반원 5명을 투입해 출마
예정자들의 조직 단체 결성과
활동 내역을 파악하고
단속 관련 자료를 수집합니다.

또 도 선관위의 조사 담당자
5명도 영천 지역에 집중 시키고
조만간 지역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55명의 선거 부정
감시단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기초 단체장을 다시 뽑는
경산과 영덕, 청도에도 지난
1월 중순에 이어 오늘
단속 반원들이 추가로 투입돼
감시 활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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