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망언이
잇따른 가운데 독도에서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울릉군의회는 오늘 오전
군의원과 시민사회단체회원
그리고 주민 등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도 선착장에서 86주년 3.1절 기념식과
울릉군민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 뒤 풍선 500개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현수막을 붙여 일본 방향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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