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KT 일반전화
불통사태는 타지역에 집중된
통화량을 우회시키려다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T대구본부는 어제 오전 서울-부산간 중계 교환기가 통화량 증가로 인해 장애가 발생하자
대구 회선으로 우회시키고
지역 가입자들의 회선을
제한하는 바람에 일반전화가
전면 불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중계 교환기의 시간당 최고 통화량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사태가 악화돼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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