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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독도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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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5년 03월 01일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 날 제정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독도를 개방하고
제한적인 개발을 해
국제사회로부터 실효적인 지배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독도의 중요성을 한 두마디로
정리할 수는 없지만 독도를
지킴으로써 얻는 바다면적은
경상북도 전체 땅 보다 넓은
2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여기에는 무한한 수산자원과
지하자원이 있음은 물론입니다.

특히 독도주변에는 폐기물 없는 청정에너지인 메탄수화물과
천연가스와 석유가 있는 곳에
분포하는 메탄하이드래이트가
다량 매장돼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박찬홍/한국해양연구원 박사

시민단체들은 이 같이
자원의 보고인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확대하기 위해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개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습니다.

(CG)먼저 동도와 서도를
잇는 교량과 해안관광 통로
설치와 홍순칠 독도의용
수비대장의 기념공원
조성을 제안합니다.

(CG)독도에서 유일하게 지하수가
나오는 물골앞에는 어선대피소를
만들고 교육과 관광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점구/독도수호대 사무국장

우리 정부도 지난 2천년 이와
비슷한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기초조사까지 실시했지만
독도를 분쟁화하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들 우려가 있다며
보전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TBC는 3.1절을 맞아 독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독도 개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3.1절 특집 앙코르 다큐
<독도 재발견>을 오늘 오후
2시에 방송합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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