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천포인트시대 주식투자열풍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3월 01일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를 타며
주식시장이 후끈 달아오르자
지역증권사 객장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때 일수록 더욱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오후 시간 대구의 한 증권사
객장입니다

전광판을 향하고 있는
고객들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종합주가지수 상승세에 힘입어 올초부터 투자자들이 꾸준이
늘어 지금은 하루평균 백여명이 이곳을 찾습니다

sync1 투자자 <주식 사정 좋아서 왔다. 빚 안내고 (여유) 돈 가지고 (투자)하고 있다 >
27:05 27:08 and 27:15 27:20

다른 증권사의 사정도 비슷해
투자상담과 전화가 줄을잇습니다

낭패를 보고 떠났던 고객들이
되돌아오고 천만원에서 3천만원규모의 간접투자상품을 중심으로 신규계좌 개설이 늘고 있습니다

sync2 투자자<퇴직하고 소일삼아 천만원 갖고 (객장)나와 하고
있다> 20:47 20:53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투자할 곳을 찾지못해
이곳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윤도/대구 증권선물
거래소 과장<저금리.부동산투기억제정책 부동자금유입 기업자구구조조정 재무안정화노력때문
주가 상승> 30:15 30:26

스탠딩: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의
강세기조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고 있어 투자 열기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러나 주식투자는 짧은 시간에
큰 이익을 내기 보다 잃지
않겠다는 보수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전문가들은 주문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