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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이통 전회장 오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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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환

2002년 04월 13일

전 세림이동통신 회장
김 모씨 부자의 공금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이들이 95년부터 2000년 사이 회사 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확인하고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김 씨가 경영하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금호호텔이
지난해 5월 마사회로부터
대구 TV경마장 사업자로
조건부 선정된 뒤 경쟁업체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점을
중시하고 계좌 추적을 통해
김씨 부자가 횡령한 돈이
로비 자금 등으로 쓰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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