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U대회 광고로비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한국야구위원회
KBO 사무총장인 53살 이상국씨가
구속된 광고회사 전홍 대표
박모씨로 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광고회사인 전홍에
잠실 야구장 광고물을
수의계약 해주는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빠르면 오늘 중에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광고와 관련해
돈을 받은 KBO 고위 관계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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