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축구 기대주
박주영이 프로축구 FC 서울에
전격 입단했습니다.
FC 서울은 오늘 박주영과
계약기간 3년에 K리그 규정상
신인 최고 연봉인 5천만원에
입단 계약했으며
오는 6월 세계청소년대회가
끝난 뒤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출신인 박주영은
지난달 카타르 초청대회에서
4경기 9골을 터뜨리는 등
드리블과 위치 선정, 골 감각, 넓은 시야 등 축구선수가 갖춰야 할 능력을 두루 겸비해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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