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프)고1공부 이렇게

교육문화팀 최국환

2005년 02월 27일

신학기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달라진
새 대학 입시제도가 적용되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고1 신입생들의 학습 방법을
최국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굡니다.

입학을 앞둔 고1 예비
신입생들이 학교에 나와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가 지금과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인지
각오가 대단합니다.

전용석/고1 예비 신입생

수능 축소와 내신 확대, 그리고
심층면접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새 대입제도가 이들부터 적용되면서 고1 신입생에게도 새로운
학습 방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학교 수업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학교 시험이
어려워지는데다 수능시험도
교과서내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공부를 충실히 하는 것이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는 지름길인 것 입니다.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폭넓은 독서와 함께
주요 과목에 대한 심화학습도
필숩니다.

옥정윤/대륜고 진학지도부장

학교측도 올 신입생부터는
수업을 토론식으로 전환하고
평가방식도 단답형에서 논술과 구술형으로 개선하는 등
달라진 입시제도에 맞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