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공공기관 유치 어떻게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2월 26일

공공기관 지역 이전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공공기관 유치추진 위원회는
도로교통과 정보통신 분야
공공기관의 이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막바지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공공기관 이전계획은 빠르면
다음달 12일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은
보름 정도,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 기간 동안 청와대와 정부, 정치권의 핵심인사들을 상대로 유치
타당성을 설명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재로서는 한국도로공사등 도로교통 4개기관, 한국전산원등 정보통신 6개 기관, 그리고 국토연구원과 한전KDN의
유치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권도 공원 입지
선정때 논란을 빚은 것처럼
막판 정치논리가 개입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우병윤 담당관
균형발전, 발전가능성이 우선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을 위해
이달초 출범한 대구,경북 공공기관 유치추진 위원회도 다음주부터 바쁘게 움직입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중점 유치대상 기관과 유치논리를 담은
의견서를 모레 관련부처와
정치권에 한꺼번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10일까지 시,도와
합동으로 11개팀을 구성해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
부처는 물론 유치대상 기관까지
모두 30여곳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이종현 위원장

공공기관 이전계획 확정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대구와
경북의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유치활동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