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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미 폭력배 1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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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5년 02월 25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락실 업주를 위협해
금품을 뜯는등 폭력을
휘둘러 온 혐의로
구미 영수파 폭력배 13명을 붙잡아 36살 한모씨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구미시 원평동 모 오락실
출입문을 차량을 돌진 시켜
부순 뒤 주인을 협박해 4천여만원을 뜯었으며
지난해 5월에는
21살 김모씨를 야산으로 납치해 폭행하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집단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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