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정부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봉화군 모 광산업체 대표
46살 정모씨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지역의 광산업체 대표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또 이들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46살 정모씨와
공인회계사 35살 김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광산업체 대표들은
광산 공해방지공사 보조금을
신청하면서
공사금액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8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아
개인용도로 일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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