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이 경북지역에서도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은
최근 구미 금오산 일대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외래 해충인 재선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크기가 1mm 가량의
작은 해충인 재선충은
급속하게 번식을 하면서
소나무 조직을 파괴해
불과 2,3개월만에 소나무를
죽게 만듭니다.
일단 감염된 소나무는
살리는 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도내 피해면적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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