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던 지역 산업계가
비상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다 국제 원자재 값마저
오르고 있어 업체마다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자동차용 액정 TV 모니터를
생산하는 이 중소업체는 환율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천150원일 때
계약한 수출물량은 이미 환차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더구나 올해 수출비중을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늘렸기 때문에 긴급하게
대책을 세우느라 고민중입니다
인터뷰 이수역/대경인터컴사장
<원가절감.환변동보험가입고려
> 6:37 6:45
올 초 섬유쿼터제 폐지로
수출시장을 위협받는
섬유업체들은 환율마저 떨어져 수출 채산성이 더 나빠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영세업체들은
환변동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곳이 많아 뾰족한 대책도 없습니다
스탠딩:아연과 철강재를 비롯해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도 큰 부담입니다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이에따라
이미 원가 줄이기에 들어갔지만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화SYNC 김희진/에스엘 상무
<올해 원재료 25%인상 요구가
있어 신규.대체재료개발해 구매
이원화 방안 검토>
3:47 3:50 AND 3:56 4:02
경기회복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지역 산업계가
연초부터 환율급락에
원자재값 상승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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