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아)북부-세계양궁 유치추진

박병룡

2005년 02월 21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양궁의 도시 예천군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섰다는데, 전망은 어떻습니까?

Rep=네,아직은 유치 초기단계로
전망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을 방문한
국제양궁연맹 관계자들이
경기장 시설을 높이 평가해
예천군과 양궁협회 관계자들을
들뜨게했습니다.

VCR1
국제양궁연맹 FITA의
기술위원장인 콜메어씨등
국제연맹 관계자들이 지난18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을
둘러봤습니다.

이들 일행은
세계 양궁코치 세미나에
참석하러 우리나라에
와있습니다.

이들의 반응은 예천에
세계 최대의 양궁전용
경기장이 있다는게 놀랍다는
것이었습니다.

VCR2
INT/파스칼 콜메어/
FITA 기술위원장

예천군이 유치를 추진중인
대회는 2009년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로 오는 6월
스페인 FITA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이에따라 예천군은 조만간
대한양궁협회를 거쳐
문화관광부에 대회유치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VCR3
INT/김수남/예천군수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에는
70여개국에서 6백여명의
선수,임원진이 참가합니다.

예천군과 대한양궁협회는
선수와 임원들이 머물
숙박시설과 관련해
주변 도시들의 협조를 얻으면
대회개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천군의 대회유치가 성공하면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최초로
국제경기가 열리게 돼
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NC=네,예천군에 경사가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생기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네,영주시는
봉현면 대촌리 풍기IC 근처에
대규모 사과 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VCR4
먼저 올해는
86억원의 예산으로
선과장과 저온저장고 등을 짓고
내년에 69억원 들여
선별포장장비와 유통시설장비,
그리고 품질검사 장비등을
모두 갖출 계획입니다.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영주지역 사과 생산량의 40%인 연간 2만톤을 처리할 수 있게돼
전자상거래로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확대해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됩니다.

영주지역은
3천4백여호의 농가에서
3천백여ha에 사과를
재배하고 있어 전국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집니다.

=======WIPER/VCR5

안동대학교는
올해 정시등록 마감결과
95%의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다고밝혔습니다.

단과대학별로는
인문대와 사범대 등 4개대학이
등록률 100%를 기록했고,
공과대학 98%, 예체능대학 87%,자연과학대 82% 등이었습니다.

안동대학교는
미등록 결원이 생긴
3개 대학 9개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오늘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로 89명을 추가모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