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월아)2호선 대구를 바꾼다
공유하기
박석현

2005년 02월 21일

오는 9월 개통을 앞둔
지하철 2호선 역세권 주변에
대규모 개발 붐이
일고 있습니다.

이같은 개발은 대구의 상권은
물론이고 도시의 모습까지도
바꾸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지하철 강창역과 대실역이
들어설 달성군 다사지역.

강창교를 넘어서면
아직 허허벌판이지만
앞으로 5,6년 안에
만여 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하철 통과로 도심과의
거리가 20분대로 단축되는데다
주변 성주지역에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율호 부동산공인중개사)

이 때문에 이 지역 땅값은
몇 년 전에 비해
택지는 3,4배로 뛰었고
농지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추셉니다.

도심 공동화로 대표되던
반월당 주변 남산동과
덕산동 일대도 대구 최대의
지하상권인 반월당
지하쇼핑몰 건설로
고층 아파트와 빌딩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전철이 지날 경우
3개의 지하철 노선이 맞물리는 범어네거리역 일대는
51층 높이 아파트를 비롯한
초고층 빌딩 숲이 이어지는
이른바 맨해튼 거리로
조성됩니다.

(김규택 대구 수성구청장)

대중교통 혁신을 가져올
지하철 2호선은 달구벌대로로
이어지는 대구 동서축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