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벽 4시쯤
경주시 내남면 경주교도소
미결수방 화장실에서
강도강간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된 44살 김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구속된 뒤
혐의사실을 부인하면서
묵비권을 행사해왔고 최근 부인의 이혼요구을 괴로워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2000년 5월부터
최근까지 동해안 일대에서
강도와 성폭행을 40여차례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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