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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강신성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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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02월 21일

대구 U대회 광고 사업자 선정
로비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억대의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로
전 국회의원 강 신성일씨를
모레 소환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강씨가 구속된
서울 광고업자 박 모씨의 진술과
금융 계좌 추적을 통해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잡고 대가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 대회 개최 당시
국회 의원이던 강씨가
집행 위원자격으로
광고업자 선정 회의에 참석해
서울업체에 유리한 발언을 하게된 배경에 로비가 개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강 씨는 그러나
박씨로 부터 정치 자금은
받았지만 대가성 돈은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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