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봄맞이 집안 단장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2월 21일

요즘 봄을 맞아 집안을
새롭게 꾸미려는
주부들 많으실 겁니다

봄맞이 집안단장 요령을
이혁동 기자가 소개합니다

구성(봄꽃+음악)

침구류 매장은 벌써
봄맞이 신제품들로 채워졌습니다

겨우내 어두웠던 집안분위기를
가장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커튼을 바꾸는 것입니다

아이보리 계통의 밝은 색상이
집안을 밝게 해주는데
10만원 정도면 거실커튼 정도는
교체할 수 있습니다

홍경연 /대구디자이너협회부회장
"꽃이나 장식품등 활용하면"

거실에 어항을 들여놓는다면
훨씬 생동감을 줍니다

4~5만원대에서 조금 비싼 것은 20만원 정도 주면 괜찮은
어항을 고를 수 있습니다

도배를 한지 오래됐다면
집안의 벽지과 마루바닥을
교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들어서는 엷은 녹색계통의 친환경 웰빙소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기혁/인테리어 업체 실장
"30평기준 3백만원대"

인테리어 관계자들은
주방이나 거실, 베란다에
조화나 다양한 소품과
화초류등을 들여 놓는다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집안에서 싱그러운 봄을
맞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