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리온스가 2연패를 당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오리온스는 오늘 안양에서 열린
SBS와의 경기에서
김승현이 26득점, 7도움으로
분전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네이트 존슨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85대 107로 졌습니다.

2연패를 당한 오리온스는
24승 22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공동 6위인 삼성과 SK에
2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해
6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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