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높은 파도가 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엿새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동해에는 15일부터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의 파도가 쳐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으며
이 때문에 울릉도와 포항에서
섬 주민과 관광객 등 350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어선 2천여 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포항기상대는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 먼바다의 기상특보가
모레쯤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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