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 사립대학인
영남대학교 12대 총장에
우동기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우동기 총장 당선자는
영남대가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될
TBC 선데이토크 내용을
박 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직선제인 영남대 총장 선거는
교직원 노조와 학생들의
참여 요구로 우편 투표까지 가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우동기 신임 총장 당선자는
이같은 과정이
구조적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동기/영남대 총장 당선자
'능률적,경쟁적인 대학의 의사 결정구조 바라는 데서 나타나'
우 총장 당선자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전공 폐지와 신설,
그리고 같은 학교 법인인
영남이공대와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가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학과 약학 등 생명공학 분야를
중점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동기/영남대 총장 당선자
'의학,약학 생명공학 분야가
대학 경쟁력 뿐 아니라 대구 산업구조 개편 중요한 돌파구 될 수 있지 않을까'
우 당선자는 연구력 향상을 위해
대학원 등록금 인하,
여성 인재 양성,
졸업생 지원 강화 등
대학 발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TBC 선데이토크는
내일 아침 7시 45분부터
50분동안 방송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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